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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민원을 올려서~~ 본의 아니게 동해시 동회동 북삼119대원 3분께서 곤경에 처하게 만들어 사죄를 드립니다.
몇일전 8월 24일(금요일) 16:30분경 저희 아버님이 뇌졸증으로 쓰러지셨는대~~~~
제가 뭘 잘못알고 이상한 글을올려~~~ 119대원 분들께 마음으로 다 갚을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그분들을 생각하면~~ 괜히 제가 ( 아니 ) 저희 아버님을 살려 주신 일등공신인대
그런 글을 남길수 밖에 없었던 제 자신이 한심하고 죽고싶을 뿐입니다.
전 위급해도 119라는 이숫자를 과연 누를수 있을지~~~ 제가 지은 죄가 너무 많고
깊어서~~ 119대원 분들에게 도움을 청 할수 있을지
도와달라고 살려달라고 말할수 있을지~~ 자기 시간을 버리면서~~~ 국민들 한사람 한사람
살릴라고 애쓰시고 목숨바쳐 구조 하시는대~~ 전 이렇게 밖에 글을 남길수 없는지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제가 올린 민원들 때문에~~~
아무런 잘못도 없고 저희 아버님 목숨이며~~~ 최단시간네 저희 아버님을 병원에
이송한 119구급대원 분들께 깊이 사죄 드립니다.
119구급대원 분들 덕분에 저희 아버님은 회복이 빠르시어 다음주 재활 치료 받으십니다.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북삼119 구급대원 3분께 너무 죄송하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상황을 완전히 알아보지 않고 주의 말로만 듣고 아무생각없이 글을올려서
상황을 알아보고 난 뒤는 제가 ( 잘못 )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6:30분 아버님 쓰러져~~ 119전화하고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동인병원에 도착시간이 16:55분쯤 입니다.
제가 집에서 전화받을 시간이~~ 16:50분쯤
집사람말이~~ 막 119차에 타고 출발했다고 하였고 병원에 도착시간이~~~
정확히 5분 걸렸습니다.
일반 자가용으로 가는 거리는 10분 걸리는 위치며~~~ 5분만에 이송하셧다는것은
아주 긴박하게~~ 총알같이 이송하였고~~~ 그덕에 저희 아버님은 회복이 빠르십니다.
병원서도 강원도 강릉 아산병원에 옮기자고 의사에게 말한것 같구요
보호자 승낙에~~~ 강릉 아산병원 까지는 정확히 1시간 10분만에 이송되었고
119대원 분들의 빠른 조치에 저희 아버님은 기적이 일어나 의사에게 8월 31일 퇴원해도
좋다는 통보도 받았습니다.
1주일간 더 연장하여~~~ 재활치료후 상태봐서 태원하겠다고 저희가 말했고
아무튼 제말실수에 119대원분들이~~~ 피해를 보는것은
저도 원치 않습니다.
정 주실라면 포상을 주세요
그 분들이 피해를 안받아도 이상태로 아무렇지 않게~~~ 그냥 지나가도
제마음이 아플것 같습니다.
그 분들은 징계가 아닌 포상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저희 마당에서~~~ 알고보니 차를 돌리다가~~~ 지붕위가 걸려서~~ 차가 멈춤것인대
당황한 마을주민과 저희 가족은 그것 보구 오해 하였으며~~~
실제로 저희집 도착하여~~~ 병원 이송까지는
13분정도 걸린것으로 압니다.
자가용으로 병원까지 가는시간이 10분이상 걸리는 거리인대
저희집 와서 아버님 모시고 13분만에 이송한것은 상당히 빨리 한것 아닌가요 ??
나중에 제가 핸드폰을 확인하고 집 전화 확인했을때 시간을 보니 정확히
아버님 쓰러지시고 병원까지 25분 걸렸습니다.
119에 구조신고는 16:30 넘에서 했다고 하네요 집사람이요
제발 119대원 분들에게 징계는 주지 마시고
부탁이니~~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포상을 드렸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동회동 북삼119 구급대
올해 ( 가산점을 높게줘서~~ 내부 평가 받는대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그분들에게 포상을 줘야~~~ 제가 급할때~~~ 도움을 청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부탁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