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칭찬합시다
- 저속한 표현, 특정인 비방, 상업적 내용, 불법선거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사생활 침해나 부당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안녕하십니까? 1년 365일 언제나 항상 쉼없이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계신
소방대원여러분.. 저는 지난 2월 15일 오전.. 오대산의 상원사에서 약 200M
근처 지점에서 발목이 부러진 사고자(허양욱)의 남편 입니다..
그날은 갑작스럽게 눈이 많이 내린날입니다.. 제 안사람은 오대산의 상원사를
방문하고 내려오는길에 갑자기내린 눈에 미끌려 넘어지게되어 왼쪽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입게되었습니다.. 그날 119 구급대원여러분들께서 발빠른
구조로 제 처는 안전하게 그산에서 내려올수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된 이유는 구급대원여러분들께서는 늘상 하시는일이기에 대단하게
생각하시지않을수도있겠지만, 저는 구급대원여러분들의 수고가 없었다면,
정말 아찔했을거란생각에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수고가, 저와 저의가족들이 어느곳을 가도 안전하게 지낼수있는
것이아닌가.. 하는생각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 감사한마음입니다..
그날 그일이있은후 정황이없어 이렇게 늦게 인사드리게되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고생 덕분에 저의처는 수술잘받고 지금은 퇴원하여 집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강원소방대원분들께 이렇게뿐이 감사의마음을 전달하지못해 아쉽지만
사고자인 제처의 현재 근황도 알려드릴겸 몇자 적게 된것입니다..
항상 긴장하고 쉼없이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게 임하시는 119 구급대원여러분들께
이번일에대해서 감사하단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항상 수고해주십사 부탁의 인사
드립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