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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춘천소방서 김 과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기원
등록일
2007-12-06
조회수
1092
내용
얼마전 춘천소방서를 다녀 왔습니다.
방호구조과에 주임(?)님을 만나 일을 마치고 나서려는데 방호구조과장님께
안내를 해 주셔서 일행과 함께 따뜻한 차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 나서는데
김 과장님께서 소방재료 전시관으로 안내를 해서 추억의 소방 역사를 자상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야간통행금지를 알리던 추가 달린 큰 '종', 손잡이가 있어 수동으로 경보를
울리던 '싸이렌', 사람이 끌고 밀어 화재 현장에서 펌푸질하여 소화작업을
하던 '소방차(수레)' 등의 장비와 화재현장의 애환이 담겨 있을 손으로 쓴
'일지'며 '기안지' 등 5~60년대 소방의 역사를 보여주는 장비와 문서들에 대해 자상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어렵던 그 시절을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과장님께서 그리 한가한 분이 아님은 틀림이 없는데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119'세자리만 누르면 위기상황을 다 해결주는 국민의 안전 지킴이 소방관
여러분이 너무나 고마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일반 공문원보다는 소방공무원에 대한 처우가 월등히 좋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과장님을 비롯한 주임(?)님 그날의 친절에 감사드리며
모든 소방관님!
가족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건강과 안전에 힘써 주시길 기대하며
소방관님과 소방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