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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제소방서 119대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수갑
등록일
2007-06-04
조회수
993
내용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사는 박수갑이라는 사람입니다. 본인은 2007년 5월26일 오전 8시30분쯤 설악산 마등령에서 백담사로 내려오던중 오세암 근처에서 좌측 9번 늑골이 골절되는 상해를 입고 산악회회원들이 오세암으로 들것으로 옮겨 오세암 스님이 인제소방서 119에 신고하여 인제소방서 헬기에 의해 후송되어 인제 고려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사람입니다. 인제119소방서 헬기 승무원과 119소방서 구급차가 아니면 부산에 그날 곧장 오지 못하고 산악회 회원들에게 고생을 시켰을 것이며, 가족들에게도 불안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인제소방서 119헬기 및 구급차에 의한 신속한 행동에 뒤늦게나마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대한민국 119소방서에 대해서도 존경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