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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도계읍 신리 화재 소화기역할 톡톡

작성자

삼척홍보

등록일

2022-01-06

조회수

575

내용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1월 4일 오전 12시 15분경 삼척시 도계읍 신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집주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주택 옆 화목보일러실에 보관 중이던 장작더미에 불이 붙은 것을 확인한 집주인 김모 씨(55/여)는 119 신고 후 곧바로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 진압했다.

집주인 김모 씨는 두 달 전 소방서에서 실시한 소방안전교육에서 소화기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받아 화재 당시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삼척소방서는 화재발생 장소는 소방서와 40여 분 거리였으며 주변 주택들에 연소 확대가 될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에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톡톡히 한 사례로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위해 주변에 가연물을 방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언제발생할지 모를 화재를 위해 초기진압 효과가 탁월한 소화기를 꼭 비치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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