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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작성자

태백홍보

등록일

2021-09-16

조회수

565

내용

□ 태백소방서(서장 남종훈)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화재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강원도 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총 11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 이에 소방서는 인력 369명(소방 165, 의무 2, 의용소방대 202), 장비 30대를 동원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 주요 대책은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대형화재 대비·대응태세 강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 순찰 강화 ▲역,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소방력 근접 배치 ▲당직관 상향을 통한 현장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 남종훈 서장은 “이번 명절은 코로나 확산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명절음식 준비 등 화기취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시민이 안전사고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 및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보도자료-태백소방서] 2021.9.16. 태백소방서,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jpg (다운로드 수: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