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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말고 다른 음료 시키기
작성자
홍순규
등록일
2008-03-19
조회수
1000
내용
한 집 건너 두 집이 커피 전문점인 요즘, 공공연히 약속의 메카가 되어버린 그곳에서 커피가 싫은 날 마실 만한 대안 음료를 소개한다. 논커피(Non-coffee) 부문 호응도와 각 브랜드 마니아의 추천으로 구성해본 커피 전문점 속 숨은 음료 찾기. 스타벅스 커피 1 호응도 1위 그린티라테 “녹차의 씁쓸함을 부드러운 우유로 달래다” 2006년 출시 후 20일 만에 10만 잔을 넘긴 공전의 히트 상품. 블랙티라테, 루이보스티라테 등 차를 베이스로 한 음료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지만 당분간 그린티라테의 대중적 인기를 따라잡기는 힘들 것 같다. 2 마니아 추천 아이스타조차이티라테 “은은하게 풍기는 홍차의 향이 좋다.” 하루에 한 두잔 씩은 꼭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는 박상현(33세, 사진기자)씨가 추천한 아이스타조차이티라테. 홍차가 진하게 들어가지 않은 그 부드러운 맛이 좋아 자주 찾는다고. 적당한 단맛과 홍차 특유의 향이 매력적이다. 엔제리너스 커피 1 호응도 1위 엔제린 핫 드림카카오 “초콜릿을 그대로 녹여 만든 것 같은 깊은 맛” 유난히 강한 초콜릿빛 때문인지 언뜻 보기에도 진하고 깊어 보이는 카카오 음료. 달기만 한 핫초코가 아니라 카카오 특유의 씁쓸하면서도 진한 맛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 찬바람 부는 날이면 커피만큼 인기 좋은 대표 메뉴. 2 마니아 추천 요거트 스무디 “플레인으로 칼로리 걱정 없다” 평소 요구르트를 즐겨 먹는 박신혜 씨(24세, 대학생)가 추천하는 음료는 엔제리너스의 요거트 스무디. 레몬을 혼합해 요구르트의 상큼함은 살리고 텁텁한 맛은 없애 요즘 식후 디저트로 커피보다 더 자주 찾는다. 탐앤탐스 커피 1 호응도 1위 월넛치노 “고소한 곡물차의 슬러시 버전” 부드럽게 갈린 슬러시 음료인 치노와 프레즐의 인기도가 높은 탐앤탐스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월넛치노. 곡물과 견과류가 부드럽게 갈린 얼음과 섞여 고소하고 달콤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2 마니아 추천 핑크치노 “톡 쏘는 듯한 석류 맛” 회사 근처에 탐앤탐스 매장이 많아 자주 가다 보니 마니아가 되었 다는 이세정 씨(32세, 회사원)가 추천한 석류주스의 슬러시 버전, 핑크치노. 매일 아메리카노에 프레즐만 먹다가 과감히 도전해본 핑크치노의 상큼한 맛에 반했다고 한다. 달지 않고 인공적이지 않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