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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의 선량한 후배들이여!
작성자
박 명식
등록일
2008-01-27
조회수
1594
내용
강원의 선량한 후배들이시여 !우리 여러 괴로운 생각들은 잠시 접어두시고, 우리의 바램(청의 독립과, 인간적인 삶)이 지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니, 좋은 생각과 마음속 기도를 간절히 드려봅시다, 지난 2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우리 훌륭한 회원인 서 명석군이 발제문 내용은 올렸더군요)보도 내용을 알리니, 기분 전환하시고 소방발전협의회에 많은 격려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소발협회장 드림. 첨부:토론회 보도문 [포커스] 소방청 독립과 국가직 전환을 염원 | (후배들,내가 기술이 부족,사진은 못올림을 이해 바람) 2008.01.26 13:27 [포커스] 소방청 독립과 국가직 전환을 염원 - 소방관은 정부의 방치하에 인권과 노동의 사각지대에 놓여 송인웅 기자, 2008-01-26 오후 1:06:46 소방관들에 대한 동영상을 참석자들이 보고 있다. ⓒ JBS 이명박 정부의 탄생과 새로운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을 앞둔 상황에서 “지방업무로 돼 있는 재난의 현장대응업무인 소방업무를 국가사무로 전환하여 소방조직의 독립은 물론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 되어야한다”며 “또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공무원이 인권과 노동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이의 시정을 구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로 25일 오후2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영태)과 소방발전협의회(대표 박명식)주최로 개최된 ‘소방공무원처우개선과 노동기본권확보를 위한 토론회’발제에서 나온 주장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손영태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JBS 이날 토론회는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등과 관련한 공청회나 토론회가 수차례 있었지만, 이해당사자인 소방공무원이 직접 자신들의 고충을 발제하기는 처음이었던 만큼 전국 소방관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소회의실을 가득 메운 소방공무원들의 열기에 예정했던 두시간을 훌쩍 넘겨 5시 반까지 진행됐다. 노회찬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JBS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손영태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소방공무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을 떠나 헌법에서 정한 기본권마저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스스로 고민해 보자는 첫 시작의 자리로 알고 있다”며 “부디 허심탄회한 현실의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소방발전협의회 박명식 대표는 “소방조직발전과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함께 노력하자”고 짧게 주문했다. “2주전에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수락119안전센터를 방문 중 소방공무원들이 2교대하는 줄 처음 알아 소방발전협의회를 알았고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토론회 장소에 참석 격려 인사말을 한 국회 법사위 소속 노회찬(민주노동당)국회의원은 ”인원이 부족하고, 과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총액임금제에 묶여 제대로 된 시간외 수당도 못 받고, 소방방재청이 왜 소방과 방재로 분리 돼야하는지 등에 대해 알게 됐다“며 ”모순 된 처사가 많이 있지만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피력하며 격려했다. 소방관들에 대한 동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 JBS 이후 그동안 방송됐던 소방공무원들의 활약상과 재난현장에서의 활동 중 연기나 출동사고 또는 화재진압현장에서 화재진압 등으로 희생된 소방관들의 내용 등을 편집한 영상물을 “다시는 저런 희생이 없어야한다”는 공감 하에 무거운 심정으로 관람하였다. 박명식 소방발전협의회 대표의 발제모습 ⓒ JBS 순서에 따라 우영식 전국공무원노조 부위원장의 사회로 토론회가 시작되었다. 박명식 소방발전협의회 대표의 ‘소방공무원 처유개선과 노동권확보’제하 발제와 노명우 전국공무원노조 정책연구소장의 ‘소방공무원 노동기본권보장과 공직사회개혁’제하 발제, 권영국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보임 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의 ‘헌법상 노동3권과 소방공무원 노동기본권제한의 문제점’, 김영수 경상대학교 연구교수의 ‘소방공무원 노동기본권보장의 사회적중요성’, 이상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부장의 ‘소방공무원 노동기본권과 국제노동기준’발표 등이 있었다. 전국에서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참석해 토론회열기를 뜨겁게 했다. ⓒ JBS 사회자는 “토톤회에 행정자치부 관계자 참석을 요청했지만 가장보수적인 집단인지 토론회 참석을 거부했다”며 아쉬워했다. 토론시간에 모 참석자는 “공무원주40시간근무가 정착된 게 언젠데 소방관은 주 84시간근무하고 있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건전한 생각, 건전한 육체를 항시 가져야할 소방관들이 패배의식에 젖어 있다”며 “지금 소방공무원들의 이런 외침은 우리의 이웃과 국민을 살리기 위한 몸부림이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소방공무원들의 국민에 대한 봉사 등 직업에 대한 자부심 때문에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누려야할 기본권이 소외, 박탈되거나, 권리에 대한 요구가 약해져서는 안 된다”는 다짐을 하며 토론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