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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곽동순 보아라
작성자
오진옥
등록일
2007-12-07
조회수
1441
내용
개똥녀는 인간이지 그 개똥녀의 개가 아니다 즉 그 개는 잘못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지 앞가림도 잘 못하는 인간들로 인해 말못하는 동물들이 덩달아 욕을 먹는다. 사람들은 무지 해서 동물의 잘못인지 인간의 잘못인지 명확한 구별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입장을 증거 하지 못하는 개까지 싸잡아 욕을 해댄다. 애견가들은 절대 개를 버리지 않는다. 말 그대로 개를 사랑 하는 사람을 애견가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애견가는 남이 버린 개까지 줏어다 키우는 사람을 애견가라 한다. 문제는 개는 키우기 쉽고 , 구하기 쉽고, 기쁨을 많이 주는 사랑스런 존재인 반면 그 장점을 즐기는 인간들이 무책임 하게 자신의 여건이 허용 될땐 여기저기서 개를 데려다 키우다가 조금만 상황의 변동이 생기면 바로 유기 시켜 버린다. 이러한 문제로 늘 애견가들 까지 싸잡아 욕을 하는건 분별력 없는 인간들의 한심한 소견인것이다. 또 한가지 우리나라 소방 공무원들을 너무 미화 시키는데 문제가 있다. 소방 공무원들이 위험한 일을 감당 하고 어려운 부분들을 처리 하는 존경 받을 만한 사람들이란건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이유로 소방 공무원들의 잘못이나 실수나 허물, 무책임한 회피등이 다 옳은 일로 미화 되어져서는 안된다. 분명 생명을 앞에두고 규칙을 따진다는 것은 소방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이 안된 것이다. 결국 그 개를 생명으로 여기지 않았다는 얘기다. 이것이 아직 미개한 한국의 생명의식 결여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개선 되지 않고 소방관들의 의식이 변화 되지 않는한 우리는 소방 공무원들을 무조건 존경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제 소방 공무원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생명을 구별 하지 말고 생명 그 자체를 소중하게 여겨 줄수 있는 성숙된 지각을 가져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