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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방의날 까지 비번자 동원 행사라니
작성자
신미정
등록일
2007-11-07
조회수
1781
내용
소방에 몸 담고 계신 여러분들 소방의날 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24시간 밤샘 근무를 하고 각종 훈련이다 교육이다 행사(각서장들 이벤트성)로
휴식시간을 얼마나 보장 맞았나요..
많은 소방 지휘부 간부들은 비번자 동원을 아주 쉽게 생각 하는 경우가 너무 만습니다. 항상 하는말 비번자 동원을 해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 하는지 의심 스럽기까지 합니다. 진심으로 미안 하다고 생각 한다면 비번자 동원 일수가 줄어야 하지만 왠지 줄지가 않으니 말입니다.
소방관을 위한 다는 날 소방의날 왜 소방관은 편안히 쉴수도 없을가요 그럼 누구를 위한 날일가요.
소방관 스스로 소방관들의 소중한 시간을 각 종 행사로 반쯤 불태우고 있다고 생각 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과연 무엇이 진정 소방관을 위하는 것인지 생각 해 보는 시간이어야 될것을 형식적 행사로 ...
소방 선배님들 요즘 각종 언론을 통해 소방현실이 전해지고 있는 이때에 자기 예산도 못 찾아 먹는 소방조직 .. 누구를 원망해야 할가요.
많은 지휘부 간부님들 각성이 필요한 시기임니다. 자신의 안위와 자신의 진급만을 위하지 마시고 나가(퇴직하는)는 그날까지 소방조직 발전을 위해 대외적으로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가 생각 해 보십시요.
수많은 후배 소방관들이 무엇을 보고 배우는지 선배님들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요. 우리 소방관 스스로 우리 동료를 우리 후배를 우리 선배를 업신 여기고 가치 없는 조직으로 만들고 있지 않는지. 소방관 정말 싸구려 인생 입니다
비번날 동원 해도 돈 한푼 들지 않고 맘대로 부려 먹을 수 있는 그럼 사람
누가 우리를 싸구려로 만들었읍니까. 바로 소방관 선배님 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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