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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
작성자
박명식
등록일
2007-07-19
조회수
1264
내용
사랑하는 후배여러분에게! 여러분들과의 이별이 얼마 되지않은것 같은데, 벌써 2주가 지났군요! 그동안 나름대로 노력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합니다. 7월6일 11;00 모 캠프에 들러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점심식사후 14;00에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소방발전협의회 간부3명 (서울강서,대전,전북)과 오랜시간 대화를 나눈바,그들의 의견속에 우리 간부들이 얼마나 부끄러운 짓들을 하고 있었나, 애절한 마음이 들었고 그들과 모당 정책위사무실과 이규택의원실에 들려, 우리모두의 바램에 도와줄것을 당부드렸는데, 의원실의 이야기중 나를 부끄럽게 한것은 “소방의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필요한 자료를 청에 요청하면 서로서로 눈치를 살피며, 두려워하며 비협조적이다“라는 말을 듣고 참 답답한 현실이구나고 쓴 웃음을 지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청에 연락해 이번 인사로 자리를 바꾼 b팀장등 4명과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서로 내눈앞의 이익보다 조직을 위해 한마음이 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18일 모당 정책위위원장실에서 요청한 정리된 소방청 독립안이 제가 속해있는 “대연회”에서 제출되었습니다. 여러분! 희망의 끈을 놓지말고 기다립시다. 그리고 어느 조직이든 한두명의 이상한 자들이 있기 마련이에요. 소발협 고문을 맡기로 되어 있어, 글을 하나 올렸더니 본질은 어디가고 79년에 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었는데, 어떻게 77년에 들어왔다고 거짓말 하느냐 따집니다. 그래서 좋게 타일렀죠, 서로를 믿자! 실명이 아니라고 함부로 남을 비평하느냐....하기야 우리 강원도에서도 남의 진심을 무슨 욕심이 있는것 처럼 바아냥 거리는 자도있는데 누구를 탓하리요! 사랑하는 후배 여러분!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조직의 주인은 잘난 몇몇 간부들이 결코 아니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고생하는 여러분들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현실에 충실해 주십시오! 밝은 앞날이 여러분앞에 있습니다. 안녕히 박 명식 2007년7월19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