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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통령께드리는글--썩어가는 대한민국소방청--
작성자
박정심
등록일
2007-06-18
조회수
1241
내용
대통령께드리는글--썩어가는 대한민국소방청-- 정말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지 묻고 싶다. 소방방재청에 연일 올라오고 있는 글들을 살펴보니 아무리 정권 말기라 하지만 옥석을 가리지 못하는 이 나라 국무위원 및 장.차관들을 보면서 정말 내가가진 한표를 어떻게 행사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자기가 맡은 임무를 열심히 일한 서울 본부장은 직위해재 당하고 칼자루를 들고 휘두르는 소방방재청장이라는 분은 현 정부의 청와대총리실 등 문씨 혁심 3인방으로 통하는 권력 실세중의 실세라는 평이 나있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무성하다. 또한 문청장은 부산 기장에 수십억대의 땅을 축적한 사람으로 평이 나있다. 기업가가 아닌 공무원이 수십억대의 재산을 가진다는 것은 국가 창고를 도둑질하였거나 강남의 은마아파트로 부동산 투기내지는 부하직원들의 피를 빨아먹지 아니하고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한심한 나라다. 참모들이라는 사람들이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현재 소방방재청에는 소방감자리가 2개나 비어있다. 청장의 말대로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람이 청의 정책본부장자리, 부산본부장자리를 오래도록 비워두고 있다. 소방방재청에 인재가 없어서일까? 소문에는 소방을 위해 일하는 부하 직원중 자기보다 나은 사람만 있으면 싹을 자른다는 사람으로 평이 나있다. 그럼 무슨연유로 비워두고 있는지 방재청 4개 본부 청 직원들을 전부 일반직화 할려고 하는 건지 아님 돈가방을 들고 오는 사람이 없어서 일까? 아님 문원경 소방나라 독재를 하기위함일까?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고 자기 발밑에 기어다니지 않는 다고 소방관 알기를 우습게 보는 습성과 청장의 안전 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고가 난 이후 문청장은 자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자기자식의 목부터 잘랐다. 그리고 청과 부산본부장자리는 오래도록 비워두면서 직위해재된 서울 본부장자리는 6월7일 전국소방 지휘관회의에서 서울본부장을 업무처리 잘했다고 칭찬을 함과 동시에 직위해재 되었다고 언론 보도하고 6월8일(금) 공무원법적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를 넘긴 밤10시가 넘어서 서울 본부에 직위해제공문이 도달하였다고 한다. 이건 명백히 하자있는 행정행위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것도 아니고 성수대교가 붕괴된 것도 아니고 대구지하철 가스폭발사고가 일어난 것도 아니질 않는가? 만약에 민원인이 소방청에 민원업무를 보려갔다고 하면 과연 청장이 밤늦게까지 결재를 해달라고 밤을 세워가며 총리를 압박하여 결재를 득 할수 있었겠는지 묻고 싶다. 또한 서울 본부장 후임인사도 가관이다. 비리문재로 연루되어 내사중인사람을 서울소방본부장 자리에 발령을 냈다. 왜일까? 대통령 각하! 당신께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소방청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눈을 뜨고 귀를 청소하고 당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충신과 간신배들을 구분하시어 국민의 심정을 헤아려 주십시오. 그리고 소방관으로서는 최고총수인 황정연차장과 변상호 정책본부장,박호선팀장을 철저히 조사하여 일벌백계 하십시오 비리혐이로 징계를 받은 소방방재청 정책본부장이 어떻게 전국소방지휘관회의에서 공직기강을 훈훈 하는 말이 나올수 있습니까? 그 말을 듣고 있는 지휘관들은 암울한 현실앞에서 피를 토하는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비리혐으로 내사중인자를 서울소방본부장으로 임용한 비리의 주범인 문원경소방방재청장을 직위해재 하십시오. 이러한 사람들로 인하여 전국 소방인 들이 꿈을 접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