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알림마당 메뉴 이미지

자유게시판

  • 저속한 표현, 특정인 비방, 상업적 내용, 불법선거 등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는 사생활 침해나 부당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44조

제목
이의제기
작성자
김춘극
등록일
2007-04-14
조회수
2330
내용
철원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식당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올리는 이유는 여러 경로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는데도 직원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강해하려는 한 사람의 독단에서 그 시초를 둘수 있다. 님 문제점의 첫출발은 철원소방서의 식당운영은 직원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지 다른 타인이나 한 명의 간부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사람이 특정한 음식을 싫어한다고 그 음식을 못하게 하거나 음식에 대한 식단에 대한 의견을 묵살하는 것 자체가 님이 어떤 것을 좋아하든 어떤 것을 싫어하든 무조건 본인의 의견과 직원들의 의견과 동일할 것 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조직에서 일하는 아랫직원들 그렇게 우습게 생각하는 것입니까? 설마 그것은 아니겠지요? 여러 가지 의견을 듣다보면 혼선과 혼란만 생길뿐 별 소득이 논쟁만 할 것 같아서 직원들의 의견을 처음부터 듣을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 그렇다고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 식당은 직원들이 사용하고 직원들의 월급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운영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님의 개인돈으로 운영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본인의 직위로 아랫사람들의 의견을 내리 누르고 본인 생각대로 밀고 갈려고 하는 것은 그것으로 인해 발생되는 잡음을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것 같군요 식당 운영회라는 것이 있는데 이 웃기지도 않은 운영회가 직원들의 의견을 한번이라고 경청을 했다고 보십니까? 운영회라는 것이 무엇 때문에 있는 것입니까? 직원들에 더 좋고 신선한 음식 더 좋은 식단을 짜는 것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해야 하는 그런 운영회가 돼야지 조리종사원의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리원은 직원들이 음식조리해서 먹기 불편하기 때문에 단지 고용한 것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일요일 낮에 점심을 먹어보셨는지? 소금국에 깍두기 몇 개, 중국산 고사리 몇가지, 어느 때에는 밥이 모자라서 식은 밥으로 끼리는 때우는 직원도 있습니다. 물론 그 조리종사원의 조리솜씨도 문제지만 근무태도가 더 문제입니다. 종교적인 행사 때문에 일요일에 미리 일찍 출근해서 만들어놓은 요리가 점심때가 되면 다 식어서 찬 음식을 먹는 날 매주 일요일이면 직원들이 겪는 사실을 본인도 물론 알고 있겠죠 일주일이 지나도 치우지 않은 쓰레기통의 휴지, 먹다 남은 쓰레기 같은 음식들이 냉동실에 너저분하게 놓여있는 것 한번이라도 보셨습니까? 어느 때에는 일주일간 무단결근하는 때도 있는 것을 아시는 지요? (직원이 이런 행동을 하면 대번에 징계 주려 하겠죠?) 이런 종사원을 모든 직원들이 교체를 원하고 있는데 당신은 무슨 이유인지 그 요리종사원의 교체를 절대 불가하다고 하면서 그 사람의 바람막이가 되려 하지는 그 이유도 궁금하군요. 오히려 불성실한 조리종사원을 직원들 보다 더 앞장서서 감독할 위치에 있는 분이 말입니다. 소방서 개서 처음 계약단계부터 과 에서 계약서 한 장도 없이 종사원을 고용한 것부터 아마추어적인 실수인데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일이 점차 불거지니깐 그 결과를 이제는 힘없는 센터 일개 직원한테 맡기는 것은 무슨 경우입니까? 당신 한사람 개인 돈으로 식당운영을 한다면 별 이의가 없겠지만 직원들이 한달 힘들게 번 월급 중에 식비로 거의 10만원이라는 돈이 빠져나갑니다. 바로 그 돈으로 운영을 하는데 직원들의 의견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무슨 권한으로 전횡을 하십니까? 그 종사원의 보험, 퇴직금 때문이라면 여러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빨리 지급하도록 노력해야지 그 문제를 해결안하고 그 종사원한테 위탁 경영하게끔 하려 하는데 그것이 참 순진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종사원한테 위탁 경영으로 맡기면 보험이나 퇴직금 문제는 해결될지는 몰라도 후에 불성실한 경영으로 인한 직원들의 피해로 해고 조치하려할 때 그 종사원이 개서 초부터 위탁경영하기 전 근무했던 퇴직금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 안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위탁경영으로 그전에 있던 문제가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해결된다고 생각 한다면 너무 순진하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내가 있을 때에는 되도록이면 어떤 문제가 발생 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길 바라는 것인지는 몰라도 만약 후자 쪽이면 진짜 당신은 무책임한 사람입니다. 그것은 설마 그것은 아니겠지요? 헌데 그 위탁경영을 어느 누가 동의를 했습니까? 누구한테 들어보지도 못한채 또 그것에 관해 직원들의 의사를 한번이라도 의견을 들어봤습니까? 직원들의 의견을 들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정한 약관종이 몇장을 내려 보내주면 그것으로 끝입니까? 지금 당신 생각 멋대로 직원의 동의도 없이 남의 호주머니에서 나간 돈으로 그런 식으로 집행을 하는지요? 식당의 음식은 직원들이 먹는 것입니다. 그 조리종사원이 먹는 것도 아니고 외부인이 들어와서 먹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직원들이 먹는 음식인 것입니다. 내가 지불한 돈에 비해 음식이 불량하면 당연히 이의 제기해야 할 수 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이의를 전혀 제기 못하게 하면 다른 방법으로 제기할거라는 생각은 왜 못하는지요? 세상에서 잘못하면 추하게 보일 수 있는 것이 3가지 있다고 합니다. 돈, 여자, 음식 이라는 것 입니다. 먹는 것 갖고 이러 저런 얘기하는 것이 남에게 볼 때 추하게 비칠 것 같아서 대다수 직원들이 그냥 넘어가는 추세이지만 음식을 갖고 장난치는 것 같아서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한마디 적어 봅니다. 세상에서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인간이 진짜 제일 나쁜 인간입니다. 특히 그것도 남의 돈으로 말입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라는 말이 있는데 식당 종사원에 관한 일이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