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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복을 빈다는 말 한마디 쯤은
작성자
정종엽
등록일
2006-03-12
조회수
1289
내용
영월서면화재로 인해 고인이 된 아이들이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군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모든것을 떠나 본부장이나 서장이 아이들의 명복을 빈다는 말 한마디쯤은 할줄알았습니다. 꿀먹은 벙어리 마냥 사람들의 뇌리속에서 잊혀지기만을 바라는것인지 자기들의 잘못은 당연히 없으므로 잘못 건드리면 오히려 일만 커지게 할것 같아서인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소방은 잘 모르지만 정말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