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 메뉴 이미지

주제별 의료정보

제목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14
조회수
792
내용

□ 신종인플루엔자 원인

 돼지에서 기원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 의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해 외부로 방출된 바이러스 입자가 분무 또는 도말 형태로 감수성이 있는 다른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호흡기 분비물 외에도, 설사와 같은 다른 체액에 의한 전파도 감염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증상
 
 신종 인플루엔자는 계절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임상 증상을 보인다.
 - 전형적인 증상은 갑작스런 고열(38~40℃)
 -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전신 증상
 - 마른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
 - 구토, 설사 증상
 - 그 외 다른 증상으로는 오한, 근육통, 관절통 등도 나타날 수 있다.
 
□ 진단
 
 1) 확진 환자
실시간 역전사 효소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RT-PCR)이나 바이러스 배양 중 한 가지 이상의 방법에 의해 바이러스 병원체 감염을 확인한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자.

 2) 추정 환자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서 인플루엔자 A는 확인이 되었으나, 기존 사람
인플루엔자 H1과 H3 음성.

 3) 의심 환자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서, 증상 발현 7일 이내 추정 또는 확진 환자와 접촉자이거나, 증상 발현 7일 이내 확진 환자 발생 지역에 체류 또는 방문 후 귀국한 경우.

※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Acute febrile respiratory illness): 7일 이내 37.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증상 중 1개 이상의 증상이 있는 경우. 단, 최근 12시간 이내 해열제 또는 감기약(해열 성분 포함)을 복용한 경우에는 발열 증상으로 인정한다.
 
 검사
 
비인후 도말이나 비인후 흡인액에 대해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RT-PCR)이나 바이러스 배양 검사를 한다.
 
□ 치료
 
확진, 추정, 의심 환자에 대해서는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추천한다. 치료는 타미플루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진 오셀타미버(oseltamivir)로 치료한다. 임산부의 경우 오세타미버가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부작용이 밝혀진 바는 없다.
 
 경과/합병증
 
잠복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1~7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에 의해 전파된다. 발열, 콧물 혹은 코막힘, 기침, 인후통과 같은 증상이 경미하게 있고 호전되기도 하나, 일부의 환자에서는 악화되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계절 인플루엔자에서 만성 질환자나 임산부에서 사망률이 높은 것처럼 신종 인플루엔자에서도 만성 질환자나 임산부가 위험하다.
 
□ 예방방법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한다.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화장지를 버린 후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신종 인플루엔자 A 환자가 발생한 국가를 방문한 후 급성 열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검역소나 보건소에 신고한다.(질병관리본부의 대국민행동요령 지침 내용임)
 
 
 식이요법
음식물 섭취로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에 감염되지 않으며,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는 70℃ 이상 가열하면 사멸된다
 
 본 내용은 참고자료이며,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상담전화 '국번없이 119'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