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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소방이야기

제목
라트비아 - 고층화재진압과 200kg 인양구조가능 소방드론
작성자
조현국(철원)
등록일
2018-04-05
조회수
1119
내용

드론기술의 향상으로 인해 소방의 분야에서도 드론의 사용영역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에 따른 사용시간이나 하중부담능력의 한계가 문제였는데, 실제로 공중에서 고층건물의 창을 통해 물을 뿌려 화재를 진압하거나 물에 빠진 익수자를 인양구조하는 작업을 하는 능력을 가진 드론이 라트비아에서 개발되었다. 라트비아의 고성능 항공드론 제조사인 아에로네스가 화재진압 및 구조팀인 아이즈 크라우클레와 함께 화재진압 항공드론을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은 상태이다.


- 유튜드 관련 영상 -

https://www.facebook.com/cnet/videos/389436804858529/


배터리를 포함한 드론의 무게는 55킬로이고 가로, 세로가 각각 3미터 크기이며, 이 드론은 최대 200킬로그램의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고 300미터 상공까지 올라갈 수 있다.


드론 자체에는 물탱크가 장착되지 않았지만 지상의 소방차와 연결된 작은 구경의 소방호스를 끌어올려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드론의 동력은 총 28개의 모터가 돌아가면서 생성되고 배터리가 최대 30분만 사용제한이 있지만, 지상으로부터 전선을 통한 전기를 공급받으면 지속적인 공중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현재의 성능으로도 놀랍지만 계속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첨부 : 고층화재진압 및 수상인명인양구조(출처 Tech Insider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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