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가족
의용소방대연합회
원주소방서(서장.박창진)는 9월 14일,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강원도지사기 여성의용소방대 응급처치경연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계속되는 우천으로 기상상태를 걱정했는데, 그 날 따라 천고마비의 전형적인 가을날씨 속에서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어우러졌습니다.
응급처치경연대회 경연종목으로 심폐소생술(소초여성대:여주화, 원재화님)과 부목고정응급처치(이은희, 박정미, 이영순님) 2종목에 참가하여 종목별 3등과 2등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올 한해동안 전국민 생명지킴이 프로젝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이 월 정기교육을 통하여 실시된 결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장기자랑으로는 난타(부론여성대:김윤수, 이연희, 오현숙, 주소윤, 박옥순, 김명숙, 정연화님)에 참여하여 원주를 찾아주신 각 시군별 모든 대원님들께 고품격의 소리를 들려주기도 하였습니다.
심폐소생술과 부목고정응급처치의 점수를 합산하는 규정에 의하여 원주소방서가 18개 시군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선수단, 응원단 여러분 정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른 시도가 차려놓은 밥상위의 수저만 들러간 것이 아니고 17개 시군 손님들을 모시는 자리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손님들을 잘 모시기 위하여 진두지휘하느라 고생하신 원주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오오석 회장님, 앞치마를 두르고 열심히 봉사해주신 원주여성의용소방대 이현자대장님외 각 대 대장님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몸살이라도 생기면 안될텐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2010. 9. 14는 원주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의 단합된 힘이 발휘된 날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원주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for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