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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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4/9)
작성자
예산장비
등록일
2010-04-09
조회수
591
내용

0. 강원일보 

“올해는 화재 피해 줄이기 원년”

도소방본부(본부장:왕재섭)는 8일 도청 신관 3층에서 화재 전략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올해를 화재 피해 줄이기 원년으로 선포했다. 또 도내 11개 소방서 역시 이날 일제히 화재 전략상황실을 설치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전략상황실은 추진본부장과 총괄점검반, 화재저감반, 피해저감반 등 3개팀 12명으로 구성된다.

올해 목표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낮추는 것으로 최근 3년간 도내에서 화재로 매년 21명이 사망했으며 올 들어 현재까지 5명이 숨졌다.

도소방본부는 올해 말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19명 이하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겠다”

원주 밥상공동체 12주년 기념행사 원주천 쌍다리 아래서 열려

“사랑과 도움의 손길 12.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지원과 봉사활동을 벌이는 원주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허기복목사)은 8일 봉산동 원주천 쌍다리 아래서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온 것만큼 갈 수 있어요'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영세노인과 무의탁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점심을 함께 먹고 쌀 4㎏씩을 선물로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역도선수 장미란을 비롯 광동제약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솔오크밸리, 원마트 등에서 후원과 자원봉사에 나섰다.

원주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을 비롯 1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차량통제와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밥상공동체는 1998년 4월 원주천 쌍다리 밑에서 독거노인과 노숙인, 실직자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12년 동안 60만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또 자활일터와 노숙인 쉼터, 노인일터지원센터 운영은 물론 원동과 학성동 등 원주지역 3곳을 비롯 전국 30개의 연탄은행을 개설해 독거노인 등 빈곤층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허기복 목사는 “원주천 쌍다리 아래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사랑의 기적이 세워진 특별한 곳”이라며 “12년 전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분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