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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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9/22)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09-09-22
조회수
691
내용

[강원일보] 소방왕 선발대회 준비 구슬땀

 원주소방서가 23일부터 24일까지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소방왕 선발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원주소방서는 화재진압, 응급처치, 의용소방대 경연, 줄다리기 등 4개 분야 7종목에 소방공무원 8명, 의용소방대 29명이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출전을 앞둔 김남수 소방사는 “이번 대회에서 강원도의 힘을 펼쳐보이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도와 원주소방서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도민일보] 추석맞이'119사랑나눔 행사'

 원주소방서, 성금전달 무료급식 봉사

소방서(서장 조근희)는 추석을 맞아 23일부터 화재피해 영세가정을 대상으로 ‘119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주소방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올해 화재피해를 입은 원주·횡성지역 13가구를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달부터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격주로 원주 밥상공동체와 연계해 독거노인과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 급·배식 봉사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강원일보] 횡성 전국 최고 안전도시로 만든다

 횡성군이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변신한다.

 횡성군은 21일 `안전+안심+안정중심의 전국 제일 행복도시'라는 목표를 세우고 `Safe City 횡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전통적인 재난관리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 모든 주민이 안정된 여건 속에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연말까지 안전도시 만들기 조례를 제정하고 군청 내 안전관리 담당 신설 등 전담조직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전도시 기반구축과 안전사고 예방, 주거지 안정지역 개선 등을 위해 2010년 국비 48억원을 비롯해 군비 59억원 등 총 110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우선 지역내 폐교를 활용해 교통안전과 자전거운전면허, 물놀이 안전체험, 유괴예방, 전기·가스안전과 지진, 재난예방, 화재안전 등 14개 안전교실을 갖춘 국내 최초의 안전체험학교를 조성해 안전교육의 중요성과 구체적 방법 등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협약을 맺고 각종 재난 취약계층인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과 시설에 대한 가스, 전기 정기점검과 정비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등하교 시 자전거로 통학하고 있는 학생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섬강 둔치에 어린이 안전운전 자격시험장을 설치하고 일정 교육 및 실습을 거쳐 자전거면허증과 안전 헬멧을 제공하는 등 자전거면허증제 도입도 추진한다.

 어린이들의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2년까지 8억여원을 들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유괴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이밖에 농촌고령화에 따른 안전대책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 실시 및 농촌지역 내 보안등과 가로등, CCTV를 늘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목욕차량, 심부름센터, 휠체어 리프트를 갖춘 차량 보급 등의 계획도 마련했다.


 조원용 부군수는 “자연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가 아닌 개인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범죄와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이 없는 전국 최고의 참여형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