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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응이 피해 막았다” 홍천 의용소방대원 소방서장 표창
작성자
홍천홍보
등록일
2025-08-12
조회수
9
내용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는 12일, 지난달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리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현장에서 침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연소 확대를 막은 공로를 인정해 화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선희) 안수해 대원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 대원은 지난 7월 29일 오후 2시 5분경, 귀가 도중 쓰레기 수거 차량 적재함에서 연기와 불꽃이 치솟는 모습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환경미화원이 진화를 시도하고 있었으나, 화염이 빠르게 번질 위험이 있었다. 안 대원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주변 경로당에서 소화기 4대를 확보해 불길을 잡았고, 소방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가 완전히 진화된 상태였다.
이 불은 인근 건물과 가까운 곳에서 발생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안대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과 재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안수해 대원은 “평소 의용소방대 활동에서 배운 대로 움직였을 뿐”이라며 “당시에는 불을 끄는 것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순간적인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켰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모범적인 사례“하고 평가했다.


첨부파일
8.12. 의용소방대원 표창수여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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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의용소방대원 표창수여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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