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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청각장애 형제 주택화재 이웃주민 진화 도와 훈훈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6-08-09
조회수
820
내용
홍천소방서장(서장 이종진)는 지난 6일 오전 08시 59분경 발생한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주택화재 시 이웃주민(최00, 남 / 용00, 남)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인명피해발생을 막는데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는 청각장애가 있는 형과 동생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화재 당시 형은 방 안에 있었고 동생은 아침 일찍 일을 나가 자칫하면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연기를 목격한 이웃주민들이 부탄가스통이 터지는 상황에서도 수돗물을 이용해 신속히 초기진화하여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
홍천소방서 관계자는 “부탄가스가 터지고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이웃주민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발생을 막아 천만다행이다.”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화재현장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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