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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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2012.07.27)
작성자
소방민원
등록일
2012-07-27
조회수
1002
내용

 

KBS뉴스

 ■ 정릉동 주택에 불…미국인 1명 부상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정릉동 한 5층짜리 건물 3층에 불이 나 12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미국인 64살 E모 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해안고속도로 달리던 1톤 화물차에 불


어제 저녁 6시 40분쯤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향남 IC부근에서 54살 이모 씨가 운전하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 일부와 싣고 있던 고추 상자 200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수난사고 잇따라…1명 사망·1명 실종

지난 밤사이 강원도내에서 수난 사고 3건이 잇따라 관광객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강원도 홍천군 서면 홍천강에서 다슬기를 줍던 서울시 면목동 49살 김 모씨가 '살려달라'는 소리와 함께 실종됐다 3시간여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에는 홍천군 두촌면 홍천강에서도 서울시 구로구 43살 노 모 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목교 주변 동강에서도 물놀이를 하던 서울시 자양동 11살 임 모군과 서울시 신내방동 45살 주 모씨가 급류에 휘말렸다 임 군은 구조되고, 주 씨는 아직 수색중입니다.


강원일보

■ [포토뉴스]119소년단 하계캠프

속초소방서(서장:최민철)는 26일 청호동 해변에서 119소년단 하계캠프를 마련하고 여름철 어린이 각종사고 예방과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 [토막소식]속초 고성 양양 2012년 7월 27일

속초우체국(국장:김계덕)과 속초소방서(서장:최민철)는 26일 속초우체국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한 가상시나리오를 정한 후 인명대피 등에 중점을 둔 가운데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


 ■ [동정]홍천 횡성 2012년 7월 27일

이종진홍천소방서장은 27일 서면 밤벌유원지와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안전지도 및 교육활동을 주관.


중앙일보

 ■ "최근 5년간 119 허위·장난신고 과태료 부과율 0.009%"


최근 5년간 119에 걸려온 허위·장난신고에 따른 과태료 평균부과율이 0.00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이 26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에 대한 허위·장난신고 전화로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는 지난 2008년 4만1983건 중 1건, 2009년 2만8595건 중 2건, 2010년 2만3331건 중 1건, 2011년은 2만433건 중 3건, 그리고 올 5월말 기준 5267건 중 4건에 그쳤다.


이에 대해 "119 장난전화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불필요한 출동으로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허위·장난신고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신고 접수시 소방방재청이 각 사안에 따라 현행법에 따른 과태료를 과감히 부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행 '소방기본법'과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화재사실이나 위급상황을 허위로 알린 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하고 있다.


 ■ '문이 잠겨서'‥주택화재로 40대 장애인 사망


지적장애를 앓는 40대 남성이 집에 불이 났는데도 밖에서 잠긴 방문을 열지 못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4시43분께 충남 공주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천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방안에 있던 A(43)씨가 숨졌다.


119구조대는 화재를 진압한 뒤 방문 바깥에 자물쇠가 채워진 것을 부수고 들어가 숨져 있는 박씨를 발견했다.


가족들은 평소 외출할 때 지적장애 2급인 박씨의 안전을 우려해 방안에 둔 뒤 바깥에서 자물쇠를 채워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버지(72)는 이날도 오후 2시께 공주시내 산성시장에서 일을 보려고 외출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A씨의 아버지는 A씨가 말도 잘 못하고 불안해서 밖에서 문을 잠그고 외출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외부에서 발생한 불이 집안 내부로 옮겨 붙은 정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BN영서방송

 ■ 소초여성의용소방대 사무실 준공


김재용 기자 kjywbs@yahoo.co.kr 2012-07-26   

원주 소초여성의용소방대 사무실 준공식이 26일 오전, 소초 119지역대에서 개최됐습니다.

준공식에는 지역 인사와 원주시의용소방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테이프 절단,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소초 119지역대가 위치한 건물은 원주시유지로서 기존의 건물에 소초의용소방여성대를 위한 사무실을 증축하면서 축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소초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07년 1월 결성됐으며 현재 윤금순 대장을 비롯한 30명 대원이 화재진압과 예방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대원들은 그동안 사무실이 없어 업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원주시와 원주시의회가 당초예산 6천 5백만 원을 확보해 사무실 증축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MBC?원주MBC

 ■ 달리던 화물차 뒷바퀴에 불‥2백만원 피해

오늘 낮 12시 반쯤 경기 구리시 강변북로에서 양평방향으로 가던 24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 뒷바퀴가 타 소방서 추산 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운전사 50살 김 모씨는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 서울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20명 부상

25일 오후 10시3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상향 에스컬레이터가 멈춘 뒤 반대 방향으로 역주행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에스컬레이터 탑승자 일부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조모(72.여)씨 등 3명이 골절상 등 중상을 입었고 17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서울메트로 측은 이 에스컬레이터에 대해 "설치된 지 5년 이내로 노후한 것은 아니다"며 "모터와 연결된 체인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에스컬레이터 부품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에스컬레이터 보수ㆍ관리업체와 서울메트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조사 중이다.


화성 고속도서 화물차-트레일러 추돌‥6억 피해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14톤 화물차와 트레일러가 추돌했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대와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도로건설장비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타이어가 터졌다는 화물차 운전자 조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울 상가 실외기서 불‥인명 피해는 없어

어젯밤 11시쯤 서울목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1층에 설치돼 있던 에어컨실외기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전기배선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