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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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4.23)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2-04-23
조회수
686
내용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강원도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도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도내에서는 강원도와 18개 시·, 경찰,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3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훈련은 전시성 현장훈련에서 탈피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서로의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의형 도상훈련으로 진행된다. 또 지역별 재난위험도를 분석해 자체실정에 맞는 재난 훈련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의 재난안전 대응능력을 점검한다.

훈련 첫날인 25일에는 자연재난 대응훈련으로 원주시와 동해 등 4개 시·군에서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26일에는 춘천시 등 7개 시군에서 자체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오후 2시에는 도내 전역에서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와 정전 대비 절전훈련을 병행해 실시한다.

훈련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평창군 등 6개 시·군에서 폭발, 테러 등 인적재난에 대비한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

 

여중생 소양2교 투신 직전 구조

  춘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오전 1032분쯤 춘천시 소양로 소양2교에서 여중생 A(15)양으로부터 “1055분에 소양강에 투신하겠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현장에 도착한 춘천소방서 김성현 소방장 등 소방대원 8명은 소양2교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지나가던 시민들 사이에서 소양2교 난간에 걸쳐 앉아 있는 A양을 발견, 투신 직전 무사히 구조해 경찰에 인계 후 곧바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