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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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1/15)
작성자
행정
등록일
2011-11-15
조회수
628
내용

 

○ 강원일보 5면(경찰, 수갑 못 풀어 119 불렀다)

  - 경찰 수갑이 종류별로 열쇠가 다른데다 대체도 어려워 일선 경찰뿐만 아니라 수갑을 찬 피의자까지 곤란을 겪고 있다. 원주 모 지구대 소속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지난 11일 새벽 2시께 원주경찰서로 인계되는 과정에서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절단해야 했다. 당시 A씨에게 수갑을 채운 경찰이 다른 업무로 자리를 비우면서 수갑에 맞는 열쇠가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해당 지구대 경찰들은 다른 열쇠로 수갑을 풀려고 했지만 열쇠 날이 파손되면서 어쩔 수 없이 119의 도움을 받아 수갑을 절단했다. 수갑 사용이 빈번한 강력팀 형사 등은 평소 종류별로 3~4개의 수갑 열쇠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