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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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0/18)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1-10-18
조회수
780
내용

 

식당 주방서 LP가스 화재..1명 부상 : KBS춘천

    오늘 오전 8시 반쯤 춘천시 효자동 한 식당에서 불이나 주방에서 일하   고 있던 59살 황 모씨가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주방에 설치된 LP가스에서 가스가 새어나온 것을 모른 상태에서 조리기   구에 불을 붙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수난 받는 119 비상구급함 : 춘천MBC

    산악 사고에 대비해 도내 지자체는 등산로에 비상구급함을 설치했는데   요, 일부 몰지각한 등산객들이 의약품을 훔쳐 가거나 구급함을 파손하고   있습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산. 넘어지거나 다리가 삐는 등 만약의   산악 사고에 대비해 등산로 곳곳에 119 비상구급함이 마련됐습니다. 한   구급함을 열어봤습니다. 안에는 소독약과 거즈 등 세 가지 종류의 의약   품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구급함 안에는 이십여 개의 의약품이 채워   져 있어야 하지만 현재는 이렇게 몇 개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난 달   재정비를 했는데 벌써 텅 비어버린 겁니다. 필요한 사람을 위해 남겨둬   야 하는데 쓰고 가져가거나, 몰래 훔쳐가기 때문. ◀INT▶ "필요할 때   쓰기 위해 설치한 건데, 부끄럽네요." 다른 등산로도 마찬가지. ◀INT   ▶ 환경 관리자"가져가는 걸 제지한 적 있다." 강릉시와 강릉소방서는    구급함 합동 점검에 나섰습니다. 구급함 하나에 들어가는 의약품들만 모   두 이십여만 원 어치. 예산 낭비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INT▶ 최   해규 담당/강릉시 재난관리과 "비상시 쓰는 의약품, 시민 의식 부탁" 도   내 지차체가 등산로에 설치한 구급함은 모두 43개. 일부 비양심적인 등   산객들로 구급함이 제 기능을 못하는 건 아닌 지 우려됩니다.


  ○ 따뚜 공연장 돌풍 사고 속보 : 춘천MBC

     지난 주말 갑작스런 돌풍으로 무대가 무너지면서, 행사진행요원과 일반   시민 등 13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은 축제가 어제 끝난 만큼 오늘 조직위원회 관계자 2명을 소환해, 사전   에 돌풍예보가 있었는데, 대비를 하지 못한 이유등을 조사할 예정입니    다. 축제위원회는 무대가 무너지고 몽골텐트가 쓰러지면서 발생한 부상   자는 스텝 9명을 포함해 모두 13명 이라며, 이들에 대한 치료비는 관련   보험에서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포토뉴스]태백소방서 영상도상훈련 : 강원일보 20면, 강원도민일보 16면

    태백소방서(서장 여윤길)는 17일 오전 서내 대회의실에서 2011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참가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도상훈련을 실시   했다.


  ○ [포토뉴스] 속초 청봉초 화재안전협회장상 : 강원도민일보 18면

    속초소방서(서장 최민철)는 17일 2011년 강원도 불조심 어린이마당 학습      경진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청봉초등학교 참가팀에게 한국화      재안전협회장상과 상금 10만원을 전달했다.


  ○ 오늘 지진·해일 대응 훈련  : 강원일보 23면, 강원도민일보 18면

    고성군과 속초소방서(서장:최민철)가 18일 오후2시 토성면 봉포리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에서 2011년 긴급구조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      고 유관기관 간의 신속한 협조 및 지원 체계구축, 재난 긴급구조 및 복      구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날 훈련에는 고성군, 속초해양경찰서, 군부      대 등 2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