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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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9/6)
작성자
행정
등록일
2011-09-06
조회수
642
내용

ㅇ 119구조대 위급상황 아니면 출동거부[GTB민방]

    앞으로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119구조대가 출동을 거부할 수 있게 됐다.소방방재청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령이 시행되면 119구조대는 단순 문개방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 동물의 처리 포획 등 구조활동의 필요성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구조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 하지만 벌집제거와 멧돼지 출현, 독사 등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경우와 호흡곤란이나 외상환자, 응급환자의 병원간 이송 등은 현행대로 119구조대가 출동한다.

ㅇ 소방공무원 올해 하반기 561명 뽑는다[중앙일보]

소방방재청은 1일 3교대 근무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전국적으로 소방관 561명을 충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251명, 인천 50명, 울산 60명, 경기와 전북이 100씩이다. 3교대 근무제는 8시간 일한 다음 16시간을 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전체 직원의 13%가 24시간 근무하고 다음날 쉬는 2교대 방식으로 일하고 있다. 방재청은 내년까지 3교대 근무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ㅇ 소양호서 신원미상 유골 발견[강원도민일보 5면, 강원일보 5면]

물에 빠져 실종된 익사자 수색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이 춘천시 북산면 조교리 인근 소양호에서 신원미상의 유골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쯤 익수사고로 실종된 이모(57, 충남 대전)씨를 수색하다 소양호 인근에서 척추뼈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양호 수몰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소양강댐 준공 이전 묘지에 안장된 유골이 이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파헤쳐져 드러난 것으로 보고 시청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