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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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02/09)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1-02-09
조회수
520
내용

 

▣ 강원일보

"고속도로 내 사고ㆍ재난 발생 시 소방헬기로 구조"(5면)

  강원경찰·도소방본부·한국도로공사 응급구조 시스템 구축 

 강원지방경찰청은 도소방본부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 등과 함께 고속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응급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응급구조 시스템을 8일 구축했다.

응급구조 시스템은 그동안 고속도로에서 응급환자가 생기면 순찰차 및 구급차만이 출동해 사고 현장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중상자의 응급 구조가 지연된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경찰 고속도로 순찰대 상황실에서 현장 상황 등을 통보하면 소방헬기가 현장으로 출동,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게 된다. 이를 위해 소방방재청은 소방헬기를, 도로공사는 헬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현장의 왕복 4차선 이상 도로 또는 현장과 가장 가까운 요금소 주변 공터를 확보하는 안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원활한 응급구조 임무 수행을 위해 관계 기관마다 역할을 분담했다”며 “고속도로에서 재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원격화상응급처치 운영 제대로 안돼 49억 낭비(8면)

 최경희  윈원 “대책 마련 시급”

【서울】병원 도착 전 사망률을 낮추고 인명소생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원격화상 응급처치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 출신 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최경희(비례대표) 의원이 8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강원, 제주, 울산 지역에서는 사용실적이 10건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단말기 지원금 1대당 3,000만원, 중앙중계시스템 유지보수비 1억원 등 총 49억여원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경희 의원은 “국민의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제도적 보완 장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원주]원주소방서 자체 소방장비 개발(18면)

 원주소방서(서장:박창진)가 자체 소방장비 개발을 추진한다.

원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경험을 살린 과학·창의적인 소방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자체 소방장비 개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통신, 전산 등 모든 소방 관련 분야에서 재난 현장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장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