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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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01/31)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1-01-31
조회수
546
내용

 

0. 강원일보

1월 마지막 주말 강릉서 산불 잇따라 발생(사회 5면)

 지난 29일 오후 1시 59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잡초와 잡목 등 50㎡를 태우고 출동한 소고방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 6분께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강릉공원묘원에서 불이 나 35분여 만에 묘지 주면 잔디 와 인근 야산 잡초 등 140㎡를 태웠다.

또 이날 낮 12시 33분께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과수원에서 불이 나 자두나무 20여 그루와 인근 야산의 잡복 등 600㎡가 소실됐다.

정선소방서 구제역 방역초소에 2,240톤 급수지원(21면)

 계속되는 한파와 구제역으로 정선소방서의 급수지원이 급증하고 있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정선지역에 구제역 방역초소가 설치된 뒤 이들 초소에 모두 443차례 출동해 2,240톤의 급수를 지원했다. 또 한달 가까이 이어지는 한파로 급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민에게 현재까지 112차례 출동, 523톤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 읍면마다 탄탄한 조직을 갖춘 의용소방대원들 42명이 관내 10개 방역초소 중 7개 초소에 2인 1조 3교대로 투입, 기존의 민간 근무자와 함께 구제역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0. 중앙일보-JOINS

▣ 안암동서 불…50대女 자기집 방화한 듯

 30일 오전 7시25분께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박모(50.여)씨의 단층 기와집에서 불이 나 박씨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박씨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씨는 앞서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불을 질러 자살하겠다`고 해 여동생이 소방서에 신고했으며, 세입자 유모(64.여)씨에게도 "불을 지를테니 빨리 피하라"며 전화해 유씨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정 문제로 우울증을 앓던 박씨가 스스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