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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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0/21)
작성자
행정
등록일
2010-10-21
조회수
467
내용

 

? 강원일보(15면)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업무연찬회(사진)


  - 도소방본부(본부장 : 왕재섭)는 20일 횡성군 둔내면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연찬회를 열었다.



○ 강원도민일보(19면) : 가을산을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본부장님 기고]


요즘 같은 가을산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해가 짧기 때문에 체력고갈고갈로 인한 조난 등 산악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서 해가 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치도록 하고, 당일 산행이라도 비상식량 및 랜턴은 필히 챙겨가는 것이 중요하다. 휴대전화가 불통인 깊은 산속서는 휴대용 라디오를 가지고 다니며 날씨예보에 귀 기울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가을 산행은 나 자신의 건강상태, 평소 운동량과 등산경험을 확인하고 처음 등산하는 분들은 비교적 낮은 산을 선택하여 경험 많은 사람과 함께 등산을 하는 것이 좋다. 등산중 길을 잃었을 경우에는 길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를 다니는 것보다 그 자리에서 119구조대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아름다운 가을산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하여 등산을 하기 전 세심하게 철저히 준비를 하시고 산악사고 발생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여 119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 조선일보


21일 오전 3시35분쯤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의 한 아파트 1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부부와 딸, 할머니 등 모두 4명이 숨졌다.

이 불은 이 아파트 넓이 149.5㎡(46평) 중 49.5㎡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관 80여명에 의해 24분 만에 진화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불이 난 집의 위층을 돌며 주민들을 깨워 밖으로 대피시켰으며, 화재 경보음을 들은 주민 수십 명이 한꺼번에 건물 밖으로 몰려나오는 바람에 한때 혼잡을 빚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여자 비명이 들리고 연기와 함께 불길이 번졌다”는 신고자 김모(20)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