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언론보도(9/3)
작성자
행정
등록일
2010-09-03
조회수
539
내용

○ 횡성소방서 신설... 신속대응 기대(MBC,KBS,SBS,강원일보,도민일보)

 소방서가 없어 화재 등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횡성지역에 소방서가 들어섰습니다.

도내 다른 시.군에도 순차적으로 소방서가 신설될 계획이어서 도내 안전망 구축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119 안전센터가 있던 자리에 횡성군 9개 읍.면 전체를 담당할 소방서가 들어섰습니다.

구조차 등 소방차량이 기존 24대에서 35대로 대폭 늘었고, 소방공무원도 130명으로 2배 이상 확충됐습니다.


소방서가 신설되면서 각종 구조활동을 담당할 119 구조대도 생겨났습니다.

원주소방서 관할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화재 등 대형 사고에도 빠른 초기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지원받을 때 거리 멀어 초기대응 어려웠는데 나아질 것"


횡성소방서 신축은 대형 재난에 대비해 강원도소방본부가 2007년부터 추진한 소방청사 신.증축 5개년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평창소방서가, 그 다음해에는 인제소방서가 차례대로 신설될 계획입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2016년까지 도내 모든 시.군에 소방서가 신설되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방관,경찰 공채 30세 제한은 차별" 인원위 헌재에 의견 제출하기로(MBC)

국가인권위원회는 소방 경찰공무원 선발시험 응시연령을 30세 이하로 제한하는 것을 차별로 판단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인권위는 "젊음이나 체력의 기준은 개인에 따라 상대적이고 신체적 능력은 연령에 따라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없다."며 "31세 이상인 자가 소방관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체력을 가지지 못했다고 단정할 합리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하중략)

소방공무원임용령은 소방사와 지방소방사 공채 응시연령을 21세 이상 30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태풍 곤파스, 강풍피해 속출(MBC,KBS,SBS,강원일보,도민일보)

 

태풍 곤파스가 통과하면서 영서지역에도 강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풍에 나무가 부러져 주택을 덮치고 전선이 끊어져 정전사태가 잇따랐습니다.


강풍을 이기지 못한 거대한 나무 기둥이주택 지붕을 그대로 덮쳤습니다.


충격에 기와 지붕이 뻥 뚫리고 집안 마당은 나뭇가지로 아수라장입니다.


태풍이 몰고 온 강풍은 시속 15.6미터.


순식간에 철제 간판 수십개가 떨어져 나갔고 대형 입간판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태풍이 강타한 버스 정류장은 힘없이 뽑혀 뒤로 나자빠졌고, 학교 외벽은 종잇장처럼 찢겨져 나갔습니다.


정전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끊어 원주시 문막읍 일대 70여가구와 횡성읍 갈풍리 250가구 등 도내 2만 9천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태풍 곤파스가 짧지만 강하게 영서지역을 통과하면서 곳곳에 시설 피해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도의용소방대연합회 정기회의(강원일보)

 

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2일 인터불고호텔원주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원주시에 사회봉사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안순옥 춘천여성연합회장을 여성연합회 감사로 선출했다.



 

인명구조훈련(강원일보)

 

영월소방서는 2일 신규임용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인명구조훈련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