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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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7/13)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0-07-13
조회수
529
내용

0 강원일보(15면)

- 원주소방서는 최근 국제 라이온스 협회 354E(강원) 지구에서 소방장비 운반을 위한 2.5톤 화물차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지구는 2004년 원주소방서와 자매결연을 했고, 안석수 총재는 지난해 명예 소방 서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안 총재는 "원주지역 안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주소방서와 함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0 원주 KBS, MBC,강원일보(5면)

- 피서지 안전관리 허술... 지난 1일 문을 연 해수욕장,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있었지만 50대 관광객이 술에 취해 물에 들어가는 것을 막진 못해 결국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원주시가 관리하는 간현유원지. 지난 10일 이곳에서 15살 중학생과 30대 남자가 잇따라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이부표는 같은 자리에서 두명이나 숨진 뒤에야 설치됐습니다. 공식 개장인 전이라 사고 당시 현장에는 구조 요원도 없었습니다. (중략) 최종성/ 간현유원지 구조대장/ 신고할 수 있는 상황 안돼서 순찰돌며 랜턴가지고 다니며 빠지사람 구조하고 그런게 평균 세건씩... 이달들어 강원도에서만 22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 발생이 급증하고 있지만 일부 시군에서는 여름 파출소가 폐지되는등 사고 예방 대책은 오히려 허술해지고 있습니다.

0 강원일보(5면)

- 달리는 버스에 불이 나다니....."안전불감증"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등 버스의 안전 불감증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12일 0시 53분께 홍천군 내촌면 와야리 지방도 451호선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버스를 모두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중략) 지난 1일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 32분께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45인승 버스에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의 감식 결과 버스의 엔진룸 내부에서 오일이 새어 나왔으며 차량 배기관의 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하마터면 대형사고로 번질 수도 있었던 이 같은 사고 에 대해 버스를 소유한 기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운영하는 업계의 관행이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