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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소방서(서장 이지만)는
2013년도 삼척지역에서 발생한 구조․구급활동건수를 바탕으로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3년 구조출동건수는 989건, 구조건수는 845건, 구조인원은 263명으로 2012년 대비 각각 220건 감소(18.1%), 190건 감소(18.3%), 12명 증가(4.8%)했다. 유형별 구조인원을 살펴보면 교통사고가 1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승강기 사고가 3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 2013년 구급출동건수는 4,613건, 이송건수는 3,460건, 이송인원은 3,567명으로 2012년 대비 각각 13건 감소(0.28%), 88건 감소(2.48%) 111명 감소(3%)했다.
○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은 ① 교통사고 103명(41%), ② 승강기사고 34명(13.5%), ③ 산악사고 27명(10.7%) 등의 순으로 집계됐으며,
○ 구급출동 이송환자를 발생유형별로 살펴보면 ① 질병 2,141명(60%), ② 교통사고 396명(11%), ③ 낙상사고 319명(8.9%) 순으로 집계되었다.
○ 장소별로는 ① 가정 1964명(55%), ② 일반도로 471명(13.2%), ③ 주택가 139명(3.9%) 순으로 분석됐는데, 주로 자택 내에서 구급활동이 많이 발생했고 교통사고가 그 뒤를 이었고,
○ 연령별 이송내역은 70~80대 661명(18.5%), 50~60대 599명 (16.8%)로 가장 많았으며, 이송환자 연령별 현황은 60대이상 노인환자 2,476명으로 전체이송인원의 69.3%로 고령화 시대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삼척소방서 관계자는 2013년도 구조․구급출동건수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구조․구급 특성화 정책을 실시 할 것이며, 시민들도 불필요한 출동요청을 자제해준다면 더욱 신속한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