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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7 삼척소방서, ’13년 화재 발생분석결과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4-01-07
조회수
530
  • 화재진압사진.jpg

△ 삼척소방서(서장 이지만)는

2013년 삼척시 관내 화재발생상황을 분석한 바, 총 123건의 화재에 인명피해 부상 3명과 재산피해 4억 8천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도 122건에 비해 화재 건수는 1건 증가하였으나, 인명피해는 2012년 61명보다 58명(95%) 감소하고, 재산피해 또한 전년 17억 3천만원에서 12억 5천만원(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가 대폭 감소한 이유는 2012년에 발생한 남양동 LNG노래타운 건물에 발생한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발생 건수가 감소한 결과로 나타났으며, 재산 피해 감소 역시 같은 사유로 나타났다.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건수가 무려 73건(59%)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전기적 원인 29건(23%), 기계적요인 11건(9%), 방화의심 2건(2%), 교통사고 2건 (2%), 가스 1건(1%) 원인미상 5건(4%)이 화재원인으로 분석됐다

화재장소별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21건(17%), 비주거시설 21건(17%), 자동차 17건(14%), 임야 7건(6%), 기타 57건(46%)이 발생하였다.

또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인접 건물로 연소 확대가 없고 즉소한 화재가 전체 화재 123건의 80%인 99건으로 나타난 바, 이는 시민들의 신속한 화재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압 및 소방관서의 적극적인 대처에 의한 결과로 판단된다.

2014년 삼척소방서 이지만 서장은 “대형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하는 등 시민의 안전의식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였으며, 또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과 지도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화재피해를 감소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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