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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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감사합니다^^
작성자
조혜진
등록일
2017-08-22
조회수
978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9살장애를갖고있는여자아이의엄마입니다..
며칠전저희아이가호흡곤란으로병원이송이급한상황이었습니다..
기관지절개를한아이라기도확보는되어있는상태였으나계속되는석션에도산소포화도가계속떨어져서도저히저희힘으로30~40분거리인강원대병원까지갈수가없는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엄마인저는당시병원에입원중이라아이아빠와외할머니만계셔서손이더부족한상태였지요..
생각다못해119를부르게되었습니다..
병원으로가는동안저희아이는상태가좋아지다가중간에다시산소포화도가떨어지니구급대원분들께서정말긴급히이송시켜주셨더라구요..이송도중아이가구토를해서구급대원중한분모자에토사물이묻어서아이외할머니께서어쩌냐면서죄송하다고하니구급대원분께서아이가아파서그런거고아이가중요하다면서안심시켜주셔서말한마디도너무감사했다고하시더라구요..
구급대원분들덕분에저희아이는안전하게응급실로내원하게되었고지금은병원에서치료중입니다..
엄마인저는나중에이이야기를듣고너무감사해서어찌할바를모르겠더라구요..
엄마가부재중일때아팠던거라너무속상했지만본인의아이처럼마음써주신구급대원분들께너무감사했습니다..
너무경황이없어서아이아빠와외할머니께서명찰도못봐서성함도모른다고하시더라구요..
태어나면서부터 아픈 아이였는데  어떻게 9살될까지  119를 한번도 부르지 않고 잘키우셨냐 물으셔서
피해드릴까바  최대한 우리가 해결하려고 했다고 하니  괜찮다고  이게 저희가 하는 일이라며
말씀하셨다 하시더라고요.. 
외할머니께서 감사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였다고  안타깝고 아쉬워 하세요
8월18일금요일밤9시40분경홍천군갈마곡리석화안길에 출동하셔서여자아이강원대병원응급실로이송해주신구급대원분들 너무감사드리고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