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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천 소방서 및 양덕원 소방서 대원님들께 [칭찬합니다]
작성자
우한식
등록일
2015-01-07
조회수
1322
내용
지난 1월4일 아침부터 살살 오른쪽 하복부 배통증이 있다는 아내가 오후에 들어서서 점점 고통을 호소하더니
마침내 22시경에는 허리도 못필만큼 아파했습니다.
저희 와이프는 23살 35주된 산모입니다.
조산이 의심되고 걱정되서 허둥지둥 거리다가 직업군인인 저는 부대에 연락할 생각도 못한채 바로
119에 신고전화를 하였습니다.
홍천소방대원이 전화를 받고 어딘지 물어보자 시동 충성아파트라 하였고 바로 양덕원 소방서에 연결을 해주었
습니다.
그후 5분정도 지나자 AMB가 왔고 저희 부부는 원래다니던 춘천 미래산부인과로 곧장 출발하였고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그후 강원대학교 병원에서 진료를 다시 보았고 결과는 좋게나왔습니다.
늦은시각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뜬눈으로 지새시는 구급대원님들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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