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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 가리산을 등산을 하였다 그날은 여름 마지막 더위를 자랑하듯 햇볕이 뜨거웠다 그러지만 우리의 목적은 가리산정상을 올라가 주위를 둘러보는것 이였기 때문에 더위를 뒤로 하고 정상을 정복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정말 멋있는 산이었다. 정상 부근이 급경사만 아니었다면 정말 힘들이지 않고 산행을 했을 것이다.
가리산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합수곡을 거쳐 가삽고개을 넘어 정상을 지나서 삼거리에서 자리를 잡고 모여앉아 점심을 먹고 잠깐의 휴식을 가지고 다시 하산을 시작 하였다 선두는 주차장에 도착할 즘에 후미에서 사고 났다고 무전이 왔다 회원 중 한분이 다리뼈가 부러졌다고 했다 그래서 재빨리 119에 전화로 응급사항을 접수 하였고 나는 다시 사고지점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사고현장에 도착해보니 여성한분이 누워있었다 뼈가 부러졌다고 했다 주위사람들도 뼈 부러지는 소리를 다들었다고 해서 다시 소방서에 전화하여 사고지점을 정확하게 무쇠말재에서 밑으로 100m 지점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날은 일요일이고 했는데 마지막 전화통화후 소방서에서 두 분이 30분후에 땀을 펄펄 흘리면서 사고 현장에 올라 왔다 그래서 환자를 보고 응급조치를 하고 헬기가 도착할수 있는 장소를 찾아 환자를 이동시키고는 헬기를 기다렸다 헬기가 도착하여 환자를 헬기에 태워 가까운 병원으로 수송을 마쳤다 그리고 같이 하산하면서 이야기를 하였지만 정말 고생을 많이 하고 계셨다 우리 뿐 아니고 이런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했다 오늘환자는 다행이라고 했다 헬기가 도착하였기 때문에 빨리 병원으로 수송할 수가 있었다고 했다 바람이라도 많이 불고 비가 많이 온다면 큰일 날뻔했다는것이다 하산하여 음료수라도 대접하려고 했는데 사양하시면서 환자가 빨리 쾌유되길 바란다면서 떠났다 우리도 서둘러 그곳을 빠져나왔다 아무든 그때 정말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