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본문 시작
제목
홍천소방서, 아파트 경량칸막이 중요성 홍보
작성자
예방민원계
등록일
2019-12-10
조회수
767
내용

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겨울철 화기취급이 늘어남에 따라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를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란 재난발생 시 출입문을 통해 복도로 나갈 수 없는 경우, 손쉽게 파괴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난설비이다.

건축법 시행령 제46조에는 공동주택 중 아파트 4층 이상인 층의 각 세대가 2개 이상의 직통계단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대피공간 설치 면제 방안으로 경량칸막이를 설치토록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를 모르고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홍천소방서는 아파트 공동주택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를 선반이나 물품을 적재하는 수납장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남궁 규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경량 칸막이가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물건 적치 등을 삼가해 달라""사물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 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량칸막이_스티커.jpg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