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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올 겨울 소방출동건수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8-02-28
조회수
626
내용
홍천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이번 겨울철 기간 동안(2017년 11월~2018년 2월)까지 홍천군에서 발생한 화재와 구조구급출동건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총 61건 발생해 사상자 5명(사망 2명, 부상 3명), 재산피해 5억 3천만원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5건 발생으로 부상 2명, 재산피해 3억 3천만원이 발생한 것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 보면 주택화재가 21건으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타 건축물 12건, 임야 12건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주택화재와 임야화재가 크게 늘어 주민들의 일상 생활에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구조출동은 360건이 발생해 59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구급출동은 1,195건이 발생해 1,24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와 구급출동은 매년 5%이상 증가하는 추세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 겨울은 주택과 임야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해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생겼다.”며, “평소 화기취급에 대해 주의하고 주변에는 화재에 대비할 수 있는 소방기구들을 갖추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첨부파일
북방_성동리_주택화재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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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산_산악구조_사진2_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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