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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119폭염구급대 운영 강화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6-07-27
조회수
822
내용

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계속하여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증가될 것을 대비해 119폭염구급대 운영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119폭염구급대는 최근 5년동안 폭염으로 인한 사망환자 수가 47명

발생하였고, 올해(5.23. ~ 7. 23.)에도 497명(사망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운영되는 것으로 구급차와 펌프차에 얼음조끼, 아이스팩, 정맥주사세트 등 열 손상 환자용 장비를 갖추고 폭염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폭염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급출동 등 관할 내 폭염구급대가 없을 경우를 대비 펌프차에도 폭염대응 장비 등을 갖춰 폭염환자가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받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홍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장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가 지속되어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해야한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폭염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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