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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가 명실공히 강원도 최고 소방서로 우뚝섰다
홍천소방서는 3일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2011년 화재피해 저감정책' 종합평가에서 강원도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재피해 저감정책' 평가는 화재 사망률 저감, 순직사고 방지, 사회안전망
확충, 현장에 강한소방관 만들기, 소방사각지대 해소 등 15개 시책 21개
핵심 업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안전관리 종합 평가제도다.
홍천소방서는 지난해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 기초소방시설 2,518곳 지원,
- 소방용수시설 76개소 신설(보강),
- 화재ㆍ구조ㆍ구급장비 117종 1,034점 확충
- 전담의용소방대 운영 및 의용소방대원 화재예방 캠페인 활동
- 유관기관ㆍ단체 상호업무협정 체결 등 화재피해저감 평가 지표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해 300점 만점에 274점을 획득했다
그 결과 매년 화재 사망자가 발생하던 것을 2011년도에는 화재사망자가
단 한건도 없었으며, 소방공무원 순직사고 제로(ZERO)화도 동시에 달성
하는 성과를 거두어 강원도내에 최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됐다
특히,홍천소방서는 지난해 강원도 청렴도1위 및 소방행정평가 2위,
화재재현실험 1위, 구제역방역 지원 유공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
불조심 강조의 달 2위 등 행정은 물론, 화재ㆍ예방ㆍ구조ㆍ구급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휩쓸어 최우수관서로 평가 받은데 이어,
화재피해저감 정책추진 사항도 1위로 평가받아 그야말로 명실공히
강원도내 최강의 소방서로 우뚝서는데 자리를 굳혔다
김진봉 서장은 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 오늘과 같은 좋은
결실을 맺게됐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우수한 시책은 더욱 발전
시켜 나가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을 통해 주민의 안위를 위해 직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