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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03.24)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10-03-24
조회수
1633
내용
2010 강원 동해안 산불관리센터 개소식이 23일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곽주린 센터장, 김덕래 강릉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늘 새벽 톱밥을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양의 톱밥에 불이 붙으면서 소방관들이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부산에서는 18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기자) 검은 연기와 함께 타오르는 불길이 공장을 집어 삼켰습니다. 소방관 40여 명이동원됐지만 거센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오늘 새벽 1시 25분쯤 경북 경산시 대동리에 있는 톱밥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쌓아 놓은 톱밥에 불이 붙는 바람에 진화 작업은 3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 시설에서 스파크가 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서울 신대방동에서는 재개발 지역 빈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쌓여 있던 쓰레기 더미에 누군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뿜어져 나오는 연기 사이로 시뻘건 화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부산 중앙동에 있는 18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후 4시 45분쯤. 이 불로 66살 강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안에 있던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1층 전기 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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