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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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1.5)
작성자
예산장비
등록일
2009-11-04
조회수
987
내용

<삼척MBC>

동해·삼척 학생 접종 16일 시작   작성자 이용철 [2009-11-04 오후 4:52:00]

동해·삼척등 강원남부지역 학생들은 오는 16일부터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동해와 삼척보건소는 당초 계획했던 11일부터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을 한뒤, 16일부터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영유아와 임산부는 다음달부터 백신 접종을 실시하며, 사회복지시설과 노인 등은
내년 1월부터 접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강원일보>

[양양]양양 산불방지 특별기간
 
 
 내년 2월15일까지 운영  
 
 
【양양】양양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특별 감시와 예방활동이 들어갔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림농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각 읍·면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진화체계의 확립을 위한 진화조직 재정비 및 진화장비 점검을 마쳤다.


또 이 기간에 기상상태 및 지역별 산불위험예보에 따라 산불경보를 발령하고 산불발생 시 현장 진화체계 유지 및 지역 유관기관과 공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산불예방과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군청 옥상, 빨닥고개, 석벽산 등 7개소에 무인감시시스템 운영, 월리외 11개소의 산불감시탑 운영, 유급감시원 89명과 산림감시원 33명을 배치, 산불감시초소 15개소 운영키로 했다.


이경웅기자
 


<강원도민일보>

신종플루 ‘심각’ 격상 
전염병 최고 단계… 중앙재난대책본부 등 발족
도내 30대 남 신종플루 사망

2009년 11월 04일 (수)  이호 

신종플루 전염병 경보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됐다.

▶관련기사 5·16면

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플루 전염병 위기단계를 3일부터 현행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행정안전부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4일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족시키기로 했다. 재난대책본부가 발족되면 필요한 경우 국민의 이동제한, 학교 휴교 등의 조치도 가능하다. 이날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우선 중증환자 및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회 필수기능을 유지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환자 수가 급증할 경우 격리병상, 보호장구, 방역물자 등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 밖에 군 의료진도 신종플루 진료에 투입하는 등 보다 밀도 있는 행정체제로 바뀌고 인력동원 등이 가능하게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족과 동시에 도와 시·군에서도 지역별 대책본부를 구성해 상시 가동된다.

또 오는 11일 시작되는 학교예방접종(9세 이상 대상)기간을 6주간에서 4∼5주간으로 단축하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예방과 접종, 치료의 시스템을 점검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강릉에 거주하는 30대 남자가 지난 1일 신종플루 유사증상으로 사망했다고 2일 밤 11시50분쯤 중앙역학조사반에 보고했다. 이 남자가 신종플루 감염에 의한 사망으로 최종 판명될 경우 도내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도에 따르면 평소 우울증과 경련성 간질을 치료 중인 A(39)씨는 지난 5월부터 알코올중독 증세로 모 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입원 치료 중, 10월 28일 기침과 고열 증상을 호소, 29일 폐렴소견을 받았으며 30일 오후 1시쯤 간이키트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이날 오후 5시쯤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타미플루를 투약받았다. 그러나 A씨는 다음날인 31일 오전 7시25분쯤 급성호흡기부전 증후군으로 사망했다. 서울/남궁창성·박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