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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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11.06)
작성자
대응관리
등록일
2009-11-06
조회수
1065
내용

 

 3년간 못 받은 초과근무수당 400억'

   도내 소방공무원, 보수업무 치짐 지방직 62시간 제한 지급…70% 무료봉사 (강원일보)

충북·울산 등 7개 시·도 집단 소송 제기 하는 등 반발. 도 소방본부 관계자 “현재 예산 3배 있어야 전부 지급” 도내 소방공무원들이 3년 동안 받지 못한 초과 근무수당이 수백억원대에 달하고 있다. 도소방본부와 전·현직 소방공무원 모임인 소방발전협의회에 따르면 24시간 근무 후 24시간을 쉬는 2교대 소방직의 경우 한 달 근무시간이 365시간에 달한다. 휴일을 8일로 기준한 공무원 정규근무시간은 170여 시간으로 한 달 평균 180~190여시간의 초과근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도는 각 지자체가 예산의 범위 내에서 공무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도록 한 현행 `공무원 보수 등의 업무 지침'을 근거로 지방직 공무원의 초과근무수당을 6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결국 초과 근무량의 70% 가까이 수당을 받지못한 채 무료 봉사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도소방본부 소속 공무원 1,430명 가운데 2교대 근무자는 870명으로 60%에 달한다. 임금채권 소멸시효인 3년간 이들에게 지급되지 않은 수당은 300억~400억원대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들의 전국적인 집단소송도 줄을 잇고 있다. 78시간분의 초과 수당을 받는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310명(전직 1명 포함)은 지난 2일 충북도를 상대로 초과근무수당 미지급분 청구 소송을 제출했으며 울산시 소방공무원들 역시 지난 3일 소송을 냈다. 또 서울과 충남, 대전, 광주, 전남 지역도 현재 소송을 준비 중이다. 대법원은 지난 9월 공무원의 초과근무수당을 실제 근무시간에 맞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어 승소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도내의 경우 아직까지 소방공무원들의 집단 소송 움직임은 없지만 타 지역 상황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2교대 근무중인 한 소방공무원은 “초과 근무량의 절반도 수당을 받지 못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지만 선뜻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직원은 모두 타 지역의 진행 상황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수당 관련 예산은 62억4,700여만원이 책정됐는데 근무량에 대한 모든 수당을 지급할 경우 현재 예산의 세 배가 필요하다”며 “2교대 근무자들의 상황은 이해하지만 강원도의 예산사정을 생각하면 추가 예산확보와 미지급분의 일괄지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테러범·화재 꼼짝마” 원주소방서, 재난 긴급구조 종합훈련 (도민일보)

원주소방서(서장 조근희)는 5일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에서 시·도의 한계를 넘어서는 대형 재난에 대비해 ‘2009 초광역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시 긴급구조 지원 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서도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시청과 경찰,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61개 기관·단체에서 1200여명의 인원과 9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오크밸리 스키빌리지 콘도C동에 신원 미상의 테러 분자가 침입, 폭발물을 설치하고 화학물질을 유포하며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는 상황을 설정해 화학테러 대응, 폭발물 테러 대응, 화재대응, 복구대응 등 4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조근희 서장은 “훈련을 통해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시 유기적인 통합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월소방서 주천119 안전센터 연탄 전달 (강원일보)

영월소방서(서장 여윤길) 주천119안전센터 직원들은 5일 오전 수주면 무릉리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연탄 300장을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강릉 의용소방왕 선발대회 (도민일보)

제6회 강릉의용소방왕 선발 및 한마음대회가 5일 오전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지역내 23개 의용소방대 대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화재진압기술과 함께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화합을 다졌다


 추위 녹이는 따뜻한 손길 (도민일보)

삼척소방서 ‘사랑나눔회(회장 김관하)’는 회원 134명이 매월 1구좌 1000원씩 모금을 해 마련한 성금 100만원으로 현미 20㎏들이 20포대를 구입, 김대수 시장에게 전달하고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토록 했다


 신종플루 ‘심각’ 격상 동해시, 대책본부 운영 (도민일보)

동해시가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국가전염병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김학기 시장을 본부장으로 이송학 부시장을 차장으로 심규언 행정지원국장을 통제관으로 하는 대책본부는 그 밑에 통제부, 수습부의 2개부를 구성해 상황총괄, 사회보장반 등 5개 반을 각각 편성했다. 


 동정 (도민일보)

정승진 태백소방서장은 6일 오전 10시 태백시 소재 8087부대에서 소속군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춘천 서면 오월리서 식당 화재 (강원일보)

5일 오전 9시30분께 춘천시 서면 오월리 배모(64)씨의 식당에서 불이 나 2층 식당 건물을 모두 태우고 45분 만에 진화됐다


 삼척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 홍보대사 위촉 (도민일보)

삼척소방서(서장:박병호)는 5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강원대 삼척캠퍼스 응급구조학과 3학년 오정민양을 겨울철 소방 안전홍보 대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