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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안전사고 주의 당부에 나서...
작성자
예방계
등록일
2017-08-11
조회수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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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여름철 대표 수상레저인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주의당부에 나섰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국통계에 따르면 수상레저 관련 사고건수는 최근 3년간(2014~2016년) 총 171건으로, 2014년과 비교해 2015년에는 107.1%, 2016년에는 전년대비 46.6%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사고는 8월이 가장 많았고, 7월, 6월 순이었으며 전체 사고의 79.3%가 여름에 발생, 연령별로는 20~30대 젊은층이 대부분(69.1%)을 차지했다.

 

사고로 인한 손상은 팔이나 턱 등‘골절’이 25.9%(43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타박상’17.5%(29건), ‘열상’13.9%(23건), ‘염좌’10.3%(17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2016~2017년) 우리서 관내에서도 강풍 및 폭우로 인한 오리배 표류 5건, 수상레져장비 고장으로 인한 고립 3건이 발생하여 안전 구조한 사례가 있다.
 
  안중석 소방서장은 “춘천을 찾는 레저스포츠 활동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증가추세에 있다.”며 “이용객들은 스포츠 활동 전 충분한 사전운동과 스트레칭을 하고 안전모,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필히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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