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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양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구조대책 추진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8-02-19
조회수
433
내용
양양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48일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8년 해빙기 안전사고 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빙기는 얼음판이 얇아져 결빙상태가 불량한 저수지, 하천 등지에서 빙상놀이나 얼음낚시 행위 중 수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계절이 바뀌면서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져 지반침하에 의한 절개지 시설물 붕괴, 전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대책은 ▲해빙기 위험지역 14개소 순찰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계도 ▲해빙기 위험대상에 대한 현장적응훈련 실시로 출동태세 확립 ▲내수면 위험지역 일제확인 및 간이 인명구조장비 배치·점검 ▲지역주민 대상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남기 방호구조과장은 “해빙기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해빙기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구조 출동태세에 만전할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