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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작성자
영월홍보
등록일
2022-11-24
조회수
321
○ 영월소방서(서장 이철상)는 23일 영월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대형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2022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 구급대응훈련과 연계하여 실시되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제10조 등의 규정에 의하여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 이번 훈련은 원인미상의 가스폭발로 화재가 발생하여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 훈련에는 소방서ㆍ의용소방대를 비롯해 군청,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등 25개 긴급구조지원기관ㆍ단체에서 270여명의 인원과 7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 주요 내용은 ▲재난상황 발생 자위소방대 초동조치 및 긴급대피 등 안전문화 확산▲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ㆍ단체의 역할 분담으로 실질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 ▲재난 현장 총괄ㆍ조정ㆍ지휘ㆍ통제 등 통합지휘능력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절차 등 숙달로 대응 역량 강화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 체계 확립 등이다.
○ 이철상 영월소방서장은“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ㆍ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훈련을 지속해 관내 대형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신속한 역할 분담과 공조체제를 통해 군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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