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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작성자
영월홍보
등록일
2022-07-29
조회수
262
○ 영월소방서(서장 이철상)는 최근 벌 쏘임 사고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벌 쏘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소방서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7월에 급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벌 쏘임 사고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다.
○ 벌 쏘임 예방 방법에는 ▲ 야외 활동 시 향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자제 ▲ 흰색 계열의 옷과 긴소매 옷 입기 ▲ 탄산음료 등의 단 성분의 음료 자제 ▲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말 것 등이 있다.
○ 또한 실수로 벌에 쏘였을 때는 ▲ 신용카드 등을 세워 벌침 제거 ▲ 상처는 깨끗이 씻고 얼음찜질 등이 있고 벌에 쏘여 어지럽거나 숨이 차는 알레르기 반응이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 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쏘이면 혈압이 떨어져 호흡곤란이 오고, 과민성 쇼크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알레르기 반응이 오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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