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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폭염대응 출동태세 구축완료

작성자

영월홍보

등록일

2021-07-21

조회수

387

내용

□ 영월소방서(서장 이기정)는 지난 20일 여름철 폭염대응 출동태세 구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구축은 화재진압, 구조·구급 활동 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노출에 따른 현장 활동 대원 안전관리 및 보호대책이 필요하여 마련됐다.

□ 폭염이란 평년보다 기온이 매우 높아 더위가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되는 상태를 말한다. 폭염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에는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걸리고 심각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다. 실례로, 영월군의 평년 폭염일수(33℃)는 11.8일이며, 최근 10년간(2011~2020년)은 14.9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 주요내용은 ▲폭염대응 물품 사용여부 점검 ▲현장 활동대원 열사병 예방 가이드라인 교육 ▲축산농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지원 ▲폭염대비 준비물품 보유수량 확인【얼음조끼, 아이스박스(얼음물 및 이온음료), 정제염 등】및 부족분 추가 확보 등이다.

□ 소방서 관계자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 수준보다 높을 거로 예상되면서 온열질환자도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해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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