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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배전반 낙뢰 화재...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
작성자
영월홍보
등록일
2020-08-10
조회수
479
내용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 지난 2일 오전 03시경 영월 관내 숙박업소에서 낙뢰로 인한 배전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인지한 숙박업소 관계자는 즉시 소화기로 초기대응을 하였고 큰 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되었다.
□ 초기 화재에 대한 대응과 피난을 가능하게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말하며‘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연립, 다가구주택 등(아파트, 기숙사 제외)에는 세대별, 층별 소화기 1개 이상,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주택용화재경보기를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하여 화재로 부터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배전반 낙뢰 화재 진압.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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