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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작성자
영월홍보
등록일
2020-03-12
조회수
725
내용
□ 영월소방서(서장 김창현)는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난 5년간 영월군에서 발생한 화재 중 약 37.4%가 봄철에 발생했고 봄철 발생한 화재 중 약 57.5%가 임야(산불, 들불) 화재로 나타났다.
□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전체 55.8%로 가장 높았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세부요인은 쓰레기(농사부산물) 소각, 불씨 등 화원의 방치,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순이다.
□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맞춤형 예방교육과 대국민 홍보 추진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과 현장지도 ▲신종 소화용구ㆍ가스밸브 타이머 콕, 가스누설경보기 설치 등 홍보 ▲석가탄신일ㆍ봄철 지역 축제와 연계한 안전체험부스 운영 등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소방서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은 화재발생 건 수와 피해가 많은 계절이다. 그렇지만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이므로 군민 여러분은 일상생활에서 화재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셔서 안전한 봄철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